[투데이충남 금산/윤영상 기자]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민화부채 만들기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생활지원사 88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하에 댁을 방문해 진행되며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및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무더위 쉼터 이용이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리지원 차원에서 민화부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콩나물키우기, 물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송인승 기자imsemg0211@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