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고등학교는 지난 9일 청양의 5개 중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청양고가 지향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Bar In Star & 쉼’ 연수를 개최했다.

청양고는 ‘일반 계열’은 물론 ‘특성화 계열’인 바이오 식품과 비즈니스가 밀접하게 교류하며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이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바리스타 과정인 사이펀,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을 시연해 보고, 그에 어울리는 사진 컵을 제작해 보는 등 교육과정의 일부를 짧게나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화목 교장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진로를 설계하며 직업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청양고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jjj8177@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