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금상'
[당진]시,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금상'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7.1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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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철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 기대
2020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회포스터, 당진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 2학년 학생 4명이 ‘특허 신청만 100번째’라는 팀을 구성해 충남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주최하는 대회이다.

1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고 물건 속 세상을 탐험한다는 내용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작성한 시나리오에 맞추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8분의 표현과제 해결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했다.

‘특허 신청만 100번째’팀의 팀장 김홍열 학생은 “아주 좋은 대회를 알게 되어서 매우 기뻤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쌓고 우리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연재 교장은 “철강분야 마이스터고인 합덕제철고는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창의적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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