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염치읍사무소에서 충무교 재가설 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실시설계를 발주해 그해 12월 실시설계 착수보고를 시작, 관계기관 협의, 기술자문 등 절차를 이행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권곡동 충무교차로∼염치읍 석장리 석정교차로 간 940m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완료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무교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