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코로나19 피해 자녀 장학금 지원
[아산] 코로나19 피해 자녀 장학금 지원
  • 장기승 기자
  • 승인 2020.07.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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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래장학회, 중·고·대학생 32명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시미래장학회는 6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녀 32명에게 희망드림장학금 37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세대 중·고·대학생 자녀로 중·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을 나눠줬다.

 당초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에서 순천향대학교 소상공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300만원을 기부해 2명을 추했다.

 홍승덕 이사장은 “나라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래장학회는 지난해 12월 민간사무국 출범 이후 청소년 관련기관과 협약해 인재육성 장학사업 4개를 추진 중이며, 1인1후원계좌 갖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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