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중요성 일깨워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유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 당진 창의체험학교 ‘학교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영상과 강사의 교육을 통해 공장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매연과 축산 폐기물, 에어컨의 사용 등으로 인해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이상 기후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나아가 몰디브, 투발루 등과 같은 섬이 없어지고 있으며 엘리뇨 현상, 홍수, 가뭄, 폭설 등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오염의 실태와 이로 인한 위기상황을 구체적 예를 통해 배우며 에너지 전환이 지구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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