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반려식물 재배 및 병해충 관리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 재배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해 이를 접하고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내식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반려식물은 관상용, 공기정화, 인테리어 등을 위해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식물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실내식물 재배 및 병해충 관리이론과 교육생이 직접 궁금한 점을 미리 접수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식물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농기센터 특화기술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생명체를 다룸으로서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반려식물 재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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