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2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3기 위원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위촉했고, 읍·면·동별 위촉식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복지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제1기 협의체를 시작으로 4년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자원 개발·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해 왔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제3기 위원들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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