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
[공주]시,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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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대·대기실 신축...6일부터 정상운영
시내버스터미널 사진. 공주시 제공
시내버스터미널 사진. 공주시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이 현대화시설 사업을  마치고, 오는 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987년 건립된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은 낡고 협소해 지속적인 시설개선 요구가 이어져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6개월간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시내버스터미널에는 승차대와 대합실이 신축됐으며, 화장실도 전면 리모델링됐다.

터미널 주변으로 경계담장과 화단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쾌적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중섭 교통과장은 “시내버스터미널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으로 연결되는 관문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불편사항은 시민의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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