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석송초, 꿈 찾기 영화 인문학 교육
[공주]석송초, 꿈 찾기 영화 인문학 교육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7.0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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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아 강사, 진로교육 강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활동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활동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 석송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은 지난 30일 ‘꿈’찾기 영화 인문학 교육에 참여했다.

시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다락방’은 조영아 강사가 학년별로 3시간씩 학생들의‘꿈’을 찾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꿈’을 찾기 위해 영화 ‘라따뚜이’의 주요 장면을 보면서 등장 인물들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교육했다.

그리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이 좋아하는‘책 만들기’놀이와‘컵타’놀이,‘꿈을 향해 쏴라’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꿈 찾기,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정현 교사는“코로나19로 많은 체험프로그램들이 취소되거나 보류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고, 교실에서 친구들과도 거리두기 하면서 생활을 해 힘들어 했는데, 새로운 강사님과 함께 활동중심의 수업을 하면서 생기가 돋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찾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총 8회차의 영화 인문학교육이 남아 있으며, 꿈 찾기 활동에 푹 빠져든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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