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관동, 다년생 꽃 등 식재
[공주]신관동, 다년생 꽃 등 식재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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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지 화단으로 탈바꿈
꽃 식재 모습 / 공주시 제공
꽃 식재 모습 / 공주시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기자] 공주 신관동은 지난 3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이솔아파트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조성된 화단에 다년생 꽃과 나무로 새롭게 식재했다.

‘2020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관동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신관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9년 제1회 주민자치박람회 시민총회’에서 선정된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백일홍과 접시꽃, 남천나무 등 1000본 가량을 심은데 이어 작은 산책로와 주민들의 다리쉼을 위한 벤치도 설치했다.

인근 주민들은 “일년생 계절꽃으로 조성된 화단이 꽃이 지면 지저분해지고 보기가 안 좋았는데 상록 잔디와 나무, 다년생 꽃으로 심어져 있어 보기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강명구 동장은 “쓰레기로 방치되어 있던 공한지에 화단을 만들고 새롭게 개선하면서 지속적인 불법투기가 근절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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