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북읍, 지역사회보장協 회의
[홍성]홍북읍, 지역사회보장協 회의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0.06.30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대책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모습. 홍성군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모습. 홍성군 제공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 홍북읍은 지난 29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세부 사업 내용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실천하기로 심지를 모았다.

올해 협의체는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있음으로 인해 복지 제도권 밖에 있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저소득층 37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폭염이 가장 심한 7월경에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및 민관협력 주택수리 사업 등 상반기보다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숙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