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추진 사업 점검 위해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군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상반기 추진 사업 점검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 ‘두리마을 정성반찬 배달’사업 등 6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달에는 장곡면 봉사단체인 ‘유신청년회’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등 폭염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면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사업 중 추진이 미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장곡면협의체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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