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 상서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2020학년도 전교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2020학년도는 선거를 한 번만 실시하게 돼 학생들의 참여와 경쟁도 치열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원 후보들의 연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교실에서 후보들의 연설을 영상으로 봤다.
또한 사회적 거리 유지 등을 위해 학생들은 학년별로 순서를 정해 다목적실로 입실해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전자 투표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례를 지키며 질서 있는 모습으로 전교 임원선거를 무사히 마쳤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시민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투표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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