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료원 찾아 작품과 마음 전달도
[투데이충남 태안/이지웅 기자] 태안 이원초등학교 전문적교사학습공동체 회나실 회원들은 지난 12일 태안의료원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후 학생들의 작품과 마음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상근무에 들어간 지 135일차를 맞고 있는 태안의료원 허종일 원장과 의료진을 만난 회나실 회원들은 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인들의 활동에 안타까움과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허종일 의료원 원장은 “이원초등학교 학생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글 잘 읽고, 코로나19 방역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잘 일하겠습니다” 며 이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회나실 회원들은 그 말을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 19로 함께 갈 수 없었던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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