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 부석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은 지난 17일 홍성에 있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힌 학생들은 4개의 모둠으로 나눈 후 인공지능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예술 부문에서 'Al가 그린 그림이 얼마에 팔렸을까?'를 묻는 질문에서는 예상과 달리 5억 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 발전과정, 특징, 기술, 장점을 배우고 동키카를 주행학습시켜 머신 러닝화하는 과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자율주행차를 운전하면서 제가 마음 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아 답답했는데 원리를 이해한 후 다시 해 보니 잘 되어 신났다"고 말했다.

부석중은 올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햄스터봇, 스마트 팩토리, 드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