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세종]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6.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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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안전 교육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9일부터 ‘2020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시작해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안전교실 안전교육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주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이다.

교육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교육 신청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올해부터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필수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시민안전교실을 40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현재 어린이집, 민간단체, 장애인 관련 기관 등 220회가 접수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 노인대상 교육을 200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안전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경로당, 다문화가족센터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안전교실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을 고려해 더 알차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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