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와 교육발전 협의
[투데이충남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16일 강원랜드를 방문해 보령지역 정보화기기 긴급지원과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에 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전국 폐광지역 7개시 ․ 군 정보화기기 긴급 지원 사업으로 보령지역에 태블릿PC 318대와 무선인터넷 1년 무상 지원에 47가구 지원(1억 8000여만원 규모)과 중, 고 저소득층 학생 나눔 장학금(1억 6000여 만원)지원에 관한 감사패 전달과 향후 보령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의의 자리가 됐다.
서정문 교육장은 “폐광 지역 교육 환경 개선 사업과 나눔 장학금 지원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지속형 사업으로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개선해 나가는 협력과 상생의 힘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강원랜드의 협력과 지원에 대해 보령 교육공동체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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