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찾아오는 상상이룸교육
[서산]교육지원청, 찾아오는 상상이룸교육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6.1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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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초 5학년 대상 목공활동
상상이룸공작소 프로그램 참여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상상이룸공작소 프로그램 참여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상상이룸공작소에서는 지난 15일 팔봉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찾아오는 상상이룸교육을 실시했다.

상상이룸교육은 충남교육청에서 공모한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 우리말 표현으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특히 만들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우게 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서동초등학교에 있던 발명 공작실을 리모델링해 서산상상이룸 공작소를 개소하게 됐다.

상상이룸공작소 운영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공작소로 찾아와서 발명 및 상상이룸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상이룸공작소 담당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발명캠프, 학부모 상상이룸교실, 교사연수 등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3D프린터, 3D펜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 유니맷을 활용한 목공활동, 발명의 기초 교육, 재활용 자동차, 오토마타, 터틀봇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팔봉초 학생들은 나만의 필기구를 상상하고 유니맷을 활용한 목공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자신이 만든 작품을 공유하며 만족스럽게 참여했다.

앞으로 서산상상이룸공작소는 체험과 교육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며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 활성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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