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대상
[투데이충남 보령/김보현기자] 대천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창의탐구수학 외 17강좌에 1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학습을 오랫동안 해 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꿈을 개발하고 다소 침체되어 있는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첫 방과후 학교 수업에 참여한 저학년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했고, 방과 후 학교 강사들도 신입생의 첫 방과후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했다.
방과후 학교 담당교사는 “학생의 적성을 계발하고, 특기를 신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 및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방과 후 학교 첫 시작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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