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관리에 효과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하는 정보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중동초 고마상상이룸발명교육센터에서 코로나19 대비 바코드 출입 기록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대비 바코드 출입 기록 시스템은 바코드 및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해 감염병 확산 우려 없이 신속하게 등교 학생의 명단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해 학생의 발열 여부 및 등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백옥희 공주교육장은 “코로나19 등교 관리 시스템은 기존 도서관 DLS 바코드를 인식 할 수 있도록 해 학생증 및 교직원증을 병용할 수 있고, 기존의 바코드 리더기와 자체 제작한 엑셀 파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예산책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과 측정자(교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학교에서 신속하게 측정자 명단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며, 등교개학으로 바쁜 학교현장을 돕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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