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기자]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일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2020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11명의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학생들의 결연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활상담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인성지도, 학습지원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주도연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링을 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침 준수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중 상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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