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진시의회,의원출무일 운영
[정치] 당진시의회,의원출무일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5.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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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부서 24건 당면사항 논의
의원출무일 사진.  당진시의회 제공
의원출무일 사진. 당진시의회 제공

[투데이충남 당진/이지웅 기자] 당진시의회는 5월 중 의원출무일을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기재 의장은 모두발언에서“오늘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등교를 시작하게 됐는데, 앞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당진시의회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단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월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당진시와 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 검토 보고 △문화관광과 소관의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외 1건 △평생학습과 소관의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 외 1건 △사회복지과 소관의 당진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체육진흥과 소관의 당진 시민축구단(당진FC) 창단 추진 계획 △경로장애인과 소관의 당진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기업지원과 소관의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항만수산과 소관의 당진시 수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외 1건 등 16개부서 24건이다.

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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