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온열 질환 감시체계 운영
[서천]군, 온열 질환 감시체계 운영
  • 류신 기자
  • 승인 2020.05.2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데이충남 서천/류신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의료법인 서해병원을 통해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이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온열 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된 무더위 쉼터는 폭염이 예상되면 임시 개방할 예정이며, 실외 작업을 할 때에는 그늘진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며 온열 질환을 예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 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구분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