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걸쳐 50개소 대상
[투데이충남 논산/송인승기자] 논산소방서rk 수난사고를 대비해 26일까지 4주에 걸쳐 50개소의 수난인명구조함 점검을 실시했다.
수난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시 전문 인력이 도착하기 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수욕장 및 저수지 등에 설치된 기구이다.
점검내용은 △수난인명구조함 내·외부 외관 확인 △함 내부 적재 물품 분실 여부 확인 △수난인명구조함 파손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각 관계 기관에 점검 결과를 통보하여 수난인명구조함의 노후 및 분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기호 화재구조팀장은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수난인명구조함 점검을 통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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