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투데이충남 내포/석지후 기자]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운영 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들은 큰 대회에 나가기 전에 여러 대회를 거쳐 기량을 확인하고 또 보완하면서 경기력을 키워나간다.
올해에는 그러한 기회가 적어서 본인의 기량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시합에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부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센터가 이러한 문 제점을 제기하고 선수들의 단체훈련을 재개하는 시점(학년별 등교시기)에 맞춰 체력과 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선수와 팀의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센터는 선수들과 지도자가 안전하게 센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비상운영 메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에게 센터 방문전 사전 안내 메뉴얼 배포해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센터 방문 시 체온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하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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