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사회복지학과 연계 진행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기자]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연계해 홍보거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상가들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기관홍보와 시각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형성과 자발적인 참여를 증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참여하는 모든 상가를 대상으로 △ 점자 메뉴판 제작 보급 △홍보용 현판 제작 지원 △SNS을 활용한 홍보 및 챌린지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복지관의 인지도를 증가 시켰다.
박재흥 관장은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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