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기자] 예산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은 영업 시작 전 1회(신규교육), 영업 2년마다 1회(보수교육)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금지되면서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으로 대체해 왔다.

예산소방서는 내달 1일부터 ‘화재예방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매월 1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예산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슬 기자seul-3-zz@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