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맞 손'
[세종]-교육청-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맞 손'
  • 윤영상
  • 승인 2020.05.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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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49개 과제 추진

 [투데이충남 세종/윤영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세계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지난 3월 25일부터 강화된 ‘민식이법’에 따라 △안전시설 획기적 개선 △안전무시관행 근절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등 5개 분야, 49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하고, 올해 12억80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49곳에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설치한다.

 내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도 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주택가 좁은 도로와 상가 이면도로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과속방지턱 등의 안전시설도 설치한다.

 초등학교 주 출입문 주변의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를 홍보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보·차도 미분리 등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11개 초등학교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찰을 배치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캠코더 등 이동식단속장비를 활용해 교통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를 단속하고, 하반기에는 ‘세종시 공익제보단’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 신고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찰청 ‘SMART 국민제보앱’을 활용해 오토바이 법규위반행위 제보·신고자에 건 당 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는  포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통학로 안전지킴이’사업을 올해 21개 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착공하는 세종안전교육원을 내년 9월 완공해 교통사고,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은 적극 협력해 어린이가 교통사고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니고,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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