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두레' 저소득층 학생·이웃 지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모임 ‘태안두레’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및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받는 학생 및 이웃은 26명으로 개인당 오십만원씩 총 일천삼백만원이다.
이 재원은 태안두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교육지원청 뒤편 텃밭에 옥수수를 재배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태안두레 설한수 회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에 주위의 어려운 학생 및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두레는 관내 지방공무원 120여명의 회원으로 매월 지역별 6팀으로 구성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주변정리, 집수리, 말벗 해주기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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