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포도 고품질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유목기 관리, 무핵 재배방법, 화수 정형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 농업인의 능력과 포도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해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한국포도회 황의창 회장은 포도 산업 관련 교육 훈련 등 국내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대한민국 식품 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도재배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및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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