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
[금산]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5.1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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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역량 강화도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역을 홍보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코로나19가 단기간 안에 종식이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도 대유행이 장기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아래 추진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을 위해 일상생활과 함께 방역활동을 병행한다는 의미로 5대 핵심수칙과 집단방역 기본수칙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 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제 2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제 3수칙,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제 4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 5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가 있다.

집단방역 기본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수행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언제든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도 있다”며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 지침 등을 참고해 일상에서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달 24일에서 이달 6일 이태원 소재 클럽, 술집 등 유흥시설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진단검사 등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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