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식품 실무교육
[공주]시, 농식품 실무교육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5.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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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제품 개발교육
농식품 실무교육 사진.  공주시 제공
농식품 실무교육 사진. 공주시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농산물가공 농·식품 개발 실무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지난 3월부터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16명으로 축소하고, 지난 8일 첫 대면수업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내달 12일까지 실시되며, 시는 교육인원 축소에 맞춰 1인 1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 및 컨설팅 교육으로 교육방법을 변경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품성이 높은 제품의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거나, 내년 농산물 가공 창업 시범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대환 농기센터 소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인 밤과 토종밀, 블루베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가공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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