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추부中, 충남 유일 AI 동아리 지원 선정
[금산]추부中, 충남 유일 AI 동아리 지원 선정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4.22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과학관 지원 프로그램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 추부중학교 과학동아리 ‘메∙아∙리(메이커아티스트 동아리)’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의 ‘인공지능(AI)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대상 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초 ·중·고 과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과학탐구 분야에 열의를 보인 16개 학교만을 선정한 결과라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로써 추부중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 자문단의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육 기자재와 체험활동 지원 등 최첨단 과학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지원을 받아 미래사회 대비하는 과학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추부중 과학동아리 지도교사 윤찬희는 “농촌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한계로 인공지능(AI)과 메이커교육을 제대로 접해본 경험이 없으나,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학생들과 활동하여 과학적 기초를 다지고 신기술을 체계적으로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지원받아 내실 있게 동아리를 운영해보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블록코딩, 아두이노 등 AI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발달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이 상용화돼 가는 요즘, ‘추부중 과학동아리 메아리’ 학생들이 AI교육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이커교육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