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기업
[투데이충남/이예슬 기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올해 우수 아웃소싱기업 5개기업, 7개 분야를 인증했다.
우수 HR서비스기업 인증은 아웃소싱기업의 전문성과 준법 운영을 평가하기 위해 2017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10개 심사영역의 48개 심사항목으로 이루어진 ‘HR서비스기업 표준평가지표’를 개발, 해당 지표를 활용했다.
해당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실력 있고 근로자를 보호하는 믿을 수 있는 아웃소싱기업’을 평가·선정, 사용사를 대상으로 업체 정보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인증은 총 42개 기업이 68개 분야에 신청했음에도 5개 기업 7개 분야만 인증됐을 만큼, 제출 서류가 미비하거나 자격요건에 미달되는 업체는 회사의 업력과 규모에 상관없이 탈락되는 등 인증의 객관성을 유지해 좋은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인증받은 기업은 신우산업관리(2년 연속), 토탈에스이엠시스템(2년 연속), 에이치알메이트, 케이에프앤에스, 한국고용정보이다.
인증기업에 대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또는 인증기업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요즘 어려운 고용상황에서 많은 HR서비스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대외적인 인증을 받은 기업 활용이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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