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협약
[아산]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협약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0.04.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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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2동∙온양2동 노인분회, 경로당 회원 모니터링 추진
온양2동 협약 모습. 아산시 제공
온양2동 협약 모습. 아산시 제공

 [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 온양2동과 온양2동 노인분회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살핌 모니터링 실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협약으로 노인분회 회원들은 온양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되며 온양2동 11개소 중 시범 5개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충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해 회원 서로가 서로의 안부를 살폈다.

 심재혁 분회장은 “각종 언론보도에서 노인 고독사를 접할 때 마다 너무나 안타까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고독사 예방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양순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참여해주신 심재혁 온양2동 노인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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