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랑의 면마스크 전달
[아산]시, 사랑의 면마스크 전달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0.04.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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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다문화가정·어린이집 등
사랑의 면마스크 전달식. 아산시 제공
사랑의 면마스크 전달식. 아산시 제공

 [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2000여 개를 아산우체국,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 등에 전달했다.

 전달된 면마스크는 착용이 잦은 집배원, 상대적으로 구입이 불편한 다문화가정, 중증장애 아동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면마스크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것으로, 필터 교체를 통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다.

 오세현 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등 아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등 나눔과 봉사에 나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먼저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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