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자율 모금
[투데이충남 공주/윤영상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김 시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 4개월 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금액은 1억 4200만원 가량이다.
이와 함께 시 산하 공무원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 및 의료 취약계층 등을 돕기 위해 자율적인 성금을 모금한다.
시는 3일까지 모금활동을 벌인 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피해 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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