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어린이집연합회
[투데이충남 세종/윤영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전세종충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품을 기탁했다.
대전세종충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레미콘공업협동조합 회원사는 금창레미콘㈜, 주안레미콘㈜세종, 용마산업㈜, 모현레미콘㈜, ㈜한덕개발, 한기레미콘㈜ 등 6개사다.
외에도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일동이 700만원, 자원봉사센터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 자율방재단연합회가 451만원을 기부했다.
자원봉사센터가 기부한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 마스크와 도시락으로, 의료진들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 덕분에 모두가 함께 힘낼 수 있다”며 “세종시는 하루속히 시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연장하기로 하고,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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