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엄사중-계룡사회복지協, MOU
[논산] 엄사중-계룡사회복지協, MOU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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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발굴 및 지원 확대
MOU 체결 기념 모습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MOU 체결 기념 모습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논산/홍석민기자] 엄사중학교는 지난달 26일 교장실에서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우영 엄사중학교장, 이정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자원 개발 및 연계, 그 외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 협약을 통해 엄사중학교와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며, 발굴된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엄사중 교육복지대상 38개 가정에 컵반, 국거리, 고추장, 마스크, 손세정제 등 여러 종류의 생활물품이 담긴 종합선물세트 같은 기부 물품 꾸러미가 배달됐다.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2학년 학부모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라서 너무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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