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산물 가공상품 판로 개척 '온힘'
[공주]시, 농산물 가공상품 판로 개척 '온힘'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3.3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3곳 및 고맛나루장터 입점
유구농협 사진. 공주시 제공
유구농협 사진. 공주시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농산물 가공 상품에 대한 판로개척에 나선다.

시는 공주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 상품 6개를 충남도 ‘로컬푸드 파머스161’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성 및 유구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전자상거래 형태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조만간 개설할 계획이다.

입점한 가공 상품은 △살아있고마(오디잼) △씹히는고마(복숭아잼) △구수하고마(작두콩차) △향긋하고마(표고버섯차) △달곰하고마(쌀조청) △순수하고마(배주스) 등 지난해 백제문화제에서 첫선을 보여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김대환 농기센터 소장은 “시는 공주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 상품의 소비자 신뢰향상을 위해 HACCP인증 시설개선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