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천안경영팀 신설
[부여]국유림관리소, 천안경영팀 신설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0.03.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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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영팀 신설로 충남권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부여국유림관리소 ‘천안경영팀’ 현판식 장면. 부여국유림관리소 제공
부여국유림관리소 ‘천안경영팀’ 현판식 장면. 부여국유림관리소 제공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도시숲 조성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천안 지역에 ‘천안경영팀’을 신설하고 지난 26일 산림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현판식)을 가졌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세종․충남 전지역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도시지역 산림복지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도심권인 천안에 산림복지업무 특화팀을 신설함으로서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도시인구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증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생활권 도시숲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숲교육, 숲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도시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다.

천안경영팀은 팀장 이하 5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해설 등 산림교육, 도심권 정원조성 등 국민들이 숲을 통해 얻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상진 관리소장은 “숲이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천안경영팀 신설로 강조하며, 산림복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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