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학이 4월로 연기됨에 따라, 소속 직원들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등이 참여해 ‘지역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2차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학교급식 미운영에 따른 급식용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각 학교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해 1차때보다 더 많은 농산물을 구매했다.
농산물은 국거리, 쌈거리, 채소&과일, 과일 등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농산물과 과일을 만원~3만원 꾸러미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청사 현관 앞에서 기관별 순차적으로 수령하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법사랑위원회 논산지역연합회에서도 참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손소독제 390개를 부여교육청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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