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편 투기 근절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기자] 아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일몰 이후 진행된 이날 단속활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 이장, Clean둔포 명예감시단 15명이 참여해 외국인 집단거주지역과 원룸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순찰 및 잠복근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현지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유지상 둔포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감시하고 있다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므로, 향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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