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종, 청소년 정치 참여 요구 늘어
[정치] 세종, 청소년 정치 참여 요구 늘어
  • 윤영상
  • 승인 2020.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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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로 선거연령 인하에 따른 모의선거 준비
내달 15일까지 청소년 20만명 선거인단 모집
청소년 모의투표 포스터. 세종YMCA 제공

[투데이충남 세종/윤영상 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학교 내 모의투표 금지 결정으로, 학교에서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이뤄질 모의선거를 비롯한 다양한 선거교육이 불가능 해졌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학교 외부 모의선거는 기존대로 허용됐다.

세종과 충남 지역에서는 YMCA를 중심으로 모의선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YMCA는 세종참교육학부모회,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등 교육시민단체와 새롬청소년상상센터 그리고 새롬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한 청소년 기관 그리고 1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모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세종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모의선거는 만18세 이상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정당 투표와 후보자 투표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모의선거를 주관하고 있는 세종YMCA 이주봉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이 직접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약을 면밀하게 살표 보고 청소년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살아있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의선거는 내달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청소년 20만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사전투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본 선거는 15일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전 투표소와 본 투표소의 현장투표의 진행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고,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의 모의선거와는 별도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3월 23일 국회 앞에서는 '만나고 싶은 청소년 총선 공약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청소년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권공약으로 △학교운영 및 교육제도에 학생의견 반영 과열경쟁 축소 지지/반대 의견에 말할 권리 어린이청소년 인권법 제정 등 국민의 한사람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아 청소년들을 선거의 방관자로 만드는 정치판에 대해 “청소년을 쌩까는 국회의원 안 뽑겠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되면서 50여만명의 유권자가 새로 생기고, 10대 유권자 100만명 시대가 열리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와 각 정당과 후보자의 10대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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