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윤학중 교육장, 돌봄 학교 격려 방문
[부여] 윤학중 교육장, 돌봄 학교 격려 방문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0.03.0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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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중 부여교육장이 백제초 돌봄교실을 방문,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여교육청 제공
윤학중 부여교육장이 백제초 돌봄교실을 방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여교육청 제공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윤학중 부여교육장은 3일 백제초와 규암초를 방문, 긴급돌봄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과 편안이 함께하는 돌봄'을 당부했다.

부여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를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

휴업 중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는 긴급돌봄 비상대응 체계를 구성하여, 사전 방역실시 등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여지역은 5개교(42명)에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윤학중 교육장은 이날 돌봄교실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생수와 급·간식 구입경로 및 보존 방법, 돌봄 메뉴얼 준수 여부, 오전·오후 근무 역할 등을 확인했으며, 학사 운영에서는 학급편성 및 학부모에게 교육과정 안내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재 부여교육청 산하 돌봄교실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교실 운영 시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긴급돌봄이 제공되도록,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2회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 비치, 손 씻기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에서는 도시락 제공과 개인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윤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이 긴급돌봄 비상대응 체계로 긴급돌봄 운영지침과 매뉴얼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과 방지에 진력하고, 무엇보다도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돌봄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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