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긴급돌봄 교실 현장 점검
[당진]교육지원청, 긴급돌봄 교실 현장 점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3.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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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체온계 등 비치
코로나19 대응 학교현장 점검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코로나19 대응 학교현장 점검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남투데이 당진/이지웅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원당초와 탑동초 긴급돌봄 교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 운영학교를 방문해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관내 31개 초등돌봄교실 중 학부모가 긴급돌봄을 신청해 운영하고 있는 학급수는 총 19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긴급돌봄에 필요한 급식비와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을 운영하는 공간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하고 운영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통한 건강관리,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일일 상황보고 및 특이 동향을 신속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하에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한데 학교에 오면 간식도 주고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기 위해 당진교육지원청이 긴급돌봄 운영학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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