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초·중·고 개학 연기
[서천]교육지원청, 초·중·고 개학 연기
  • 류신 기자
  • 승인 2020.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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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부터 학생들의 안전 보호

[충남투데이 서천/류신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하기로 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모든 감염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서천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전 학교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출입문 손잡이, 계단, 책‧걸상, 공공비품 등 신체접촉이 잦은 시설 및 용품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학교 내 손 씻기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된다.

현재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예방 총력 주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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