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한국당 공주, 부여, 청양지역 예비후보
[충남투데이 김보현 기자] 김근태 자유한국당 공주, 부여, 청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물을 이용한 상시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0여년 군 생활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심없는 봉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국방의 현실은 혼이 없다.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에 군인이 반복된 훈련으로 유사시를 대비해야되지만 요즘 같은 군대는 국방이 뿌리채 흔들리고 사상누각의 혼이없다” 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그는 "금강을 끼고 있음에도 가뭄을 걱정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상시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양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가 특설시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없다"며 "전통시장과 연계해 꾸준한 발걸음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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