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강동복, 원도심 교육환경지원특별법 제정
[천안]강동복, 원도심 교육환경지원특별법 제정
  • 조호익 기자
  • 승인 2020.02.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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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갑 예비후보 2차 공약 발표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역사 복합 환승센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추진을 4.15 총선과 함께 선출되는 천안 시장의 결정시까지 일시 중단을 촉구하고, 천안역을 동부와 서부역으로 나눠서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서부와 동부가 함께 대규모 역사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일 8회 무정차로 천안역을 통과하고 있는 KTX 고속열차에 정차를 추진하고, 그 횟수도 장기적으로 늘려 원도심 주민 및 동부권 주민들과 시민들의 철도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해 원도심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지역에 비해 낙후된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키즈카페형 어린이도서관건립,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유아케어 센터 건립,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수영장이 포함된 헬스케어트레이닝 센터를 원도심과 목천읍 지역에 건립할 것을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일고, 목천고, 병천고 등, 원도심 교육환경지원특별법을 제정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 및 다양성을 배양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동남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병천 IC와 연계한 50 만평에서 70만평 규모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그동안 추진되지 못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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